
[PEDIEN] 순창군 인계면에 주민들의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새로운 생활 거점 공간이 마련됐다.
지난 13일, 인계면 행복이음노리터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오수환 순창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1년 협약 체결 이후 올해까지 총 40억 원을 투입해 거점 시설인 ‘행복이음노리터’와 야외 활동 공간인 ‘건강장수문화정류장’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행복이음노리터는 그동안 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겪어온 활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민카페가 마련되어 일상 속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더불어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공동체를 이끌 역량을 높이는 노력도 병행됐다. ‘건강장수 프로그램’을 통해 면 소재지뿐 아니라 배후마을 주민들에게도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지역의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건강장수 공동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케어 전문가 등 29명의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돌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양환욱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이음노리터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아 인계면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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