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도군이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완도야구장과 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완도 장보고배 전국 유소년 야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장이 되었다.
대회에는 초등 야구부와 리틀·유소년 야구단 소속 전국 16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단 360명을 비롯해 가족, 관계자 등 총 1060여 명의 인원이 완도를 방문하며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참가 선수들은 예선 리그부터 준결승,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야구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치열한 경쟁 끝에 꿈나무 리그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목포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 리그에서는 함안군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개최지인 완도군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완도를 찾은 1060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은 지역 숙박, 식당 등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 개최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 파급효과는 약 4억 7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운영하는 것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 유치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완도군이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