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보건소가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 및 신속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심 사례나 집단 발생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보고하는 실무 역량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순천의료원 감염관리실무전문가인 양혜용 강사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의 운영과 주요 역할, 감염병 분류 기준 및 현황, 의심 사례 발생 시 신고·보고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주요 특성과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양 강사는 감염병 의심 사례나 유행 징후를 조기에 발견했을 때 관계기관에 신속히 알리는 것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양시보건소는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총 167개소에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정보를 조기에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준석 광양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감염병 발생 징후를 살피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건소와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감염병 감시·보고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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