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미리 만나보는 할로윈 : 오싹오싹 절지동물'이라는 이름의 가을 소규모 기획전을 개최한다.
산림청 후원으로 녹색자금이 투입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할로윈 분위기를 절지동물로 특별하게 풀어낸다. 전시관에서는 털북숭이 타란툴라, 왕지네, 형광 전갈 등 세계 각지에서 온 20여 종, 200여 마리의 절지동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채찍거미나 코코넛크랩처럼 미디어를 통해 익숙한 생물들도 포함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선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남원 지리산 청정 지역의 백두대간 곤충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코너와 40여 종에 달하는 세계 희귀 곤충 표본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기획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모든 연령대가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이번 기획전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내 캠핑장, 유아숲체험원, 에코큐브 등 기존 시설과 시너지를 창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가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통해 남원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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