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언어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건전한 언어생활 습관 형성과 언어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충무고등학교와 12일 충렬여자중학교에서 각각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했으며, 언어폭력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을 담은 안내 패널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특히 '학교폭력예방 희망나무 꾸미기' 활동은 학생 스스로 언어폭력 예방에 대한 다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희망나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폴라로이드 우정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희망나무를 꾸미고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 상처 주는 말 대신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한 학교, 청소년 시설 및 단체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