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 서학동예술마을에서 ‘도시재생 골목투어’ 추진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 드림스타트가 서학동 예술마을 일원에서 '도시재생 골목투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96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학동 예술마을의 풍부한 거점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돕고, 가족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며, 나아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까지 함께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골목투어에서는 전문 공방과 연계하여 아이들이 직접 수제 도장을 만들거나 도자기 접시를 꾸미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동들은 성취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교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구별 맞춤형 간식이 제공된다. 이는 체험 활동의 즐거움을 가정으로 이어지게 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는 이번 창작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성취감과 가족 간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지역 예술가, 공방, 골목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