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는 오는 17일 전주자연생태관 실외학습장에서 2026 유아기후 환경행사인 ‘지구지킴이가 될래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지역 유아와 가족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생태관 내 유아기후환경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환경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환경 감수성을 높이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총 8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유아들은 ‘작은이끼숲 만들기’, ‘냅킨 아트 저금통 만들기’, ‘지구사랑 키링 만들기’, ‘환경 물고기 만들기’, ‘지구사랑 LED 랜턴 만들기’ 등 직접 손으로 만들고 배우는 활동에 참여한다. 이러한 체험은 유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다.
또한, 놀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익힐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북극곰 얼음성 구출작전’에서는 휴지심을 활용해 북극곰의 집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하며, ‘쓰레기 낚시왕’ 프로그램에서는 바다 속 쓰레기를 낚시해 분리배출하는 체험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운다. ‘환경에게 보내는 그림편지’ 코너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환경교육에 참여한 유아교육기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은 영웅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참가 유아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환경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흥미로운 환경 마술쇼와 친환경 솜사탕쇼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유아들이 친숙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가정에서도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미숙 전주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유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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