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학대와 인권침해로 고통받는 장애인들을 위한 쉼터의 새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기존 위탁 기간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피해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보호 및 사회 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기관을 선정하고자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전주시에 남성 피해장애인쉼터와 여성 피해장애인쉼터, 각 1개소씩 총 2개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쉼터들은 학대 피해 장애인을 가해 환경으로부터 긴급 분리하여 임시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숙식 제공을 넘어 심리 상담, 의료 지원, 여가 및 사회 참여 활동, 직업 재활 훈련 등 장애인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의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해당 법인은 관계 법령에서 정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충족하거나, 이를 구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필요한 관련 서류를 갖추어 오는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법인의 재정 능력, 운영 전문성, 피해 장애인 보호 및 회복 지원 역량, 그리고 사업 수행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