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높은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남원에서 운영됐다.
남원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소방공무원 심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지속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전북 소방공무원 96명을 대상으로 한다.
반복되는 긴급 출동과 재난·사고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긴장과 피로를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피오리움 미디어아트 체험, 광한루원 야경 관람, 백두대간 숲 체험, 난타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잠시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대상지로 선정된 남원시는 소방 분야와의 교류·협력 기반을 강화하며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심신 회복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정책개발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속에서 잠시나마 업무의 긴장을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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