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고성 작은영화관 관람료 지원사업 도비 인센티브 확보...17일부터 추가 지원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CGV고성 작은영화관의 '2026년 지역상생 영화관 관람료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도비 인센티브 1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7일부터 영화 관람료 지원이 재개된다.

CGV고성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총 3667명의 고성군민이 할인 혜택을 받았다.

특히, 해당 사업은 높은 예산 집행률과 좌석 규모 대비 뛰어난 관객 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비 인센티브 1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군민 이용 증가가 다시 군민 혜택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추가 확보된 사업비는 기존 사업비 1만1000만원에 더해져 총 1만2500만원의 사업비 규모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오는 10월 17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약 500명의 군민이 추가로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친 고성군민과 경남도민이다. 1인당 2D 영화 관람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더 나아가, 타 시도 거주자라도 고성군 내 숙박 영수증을 지참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다원 고성군 문화예술과장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CGV고성 이용 덕분에 도비 인센티브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 인센티브가 다시 군민 혜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행정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알찬 영화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CGV고성이 군민들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은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인 '2026년 작은영화관 기획전'도 함께 운영하며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기획전 중 현재까지 6회차 상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남은 2회차 무료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오는 10월 21일에는 '7번방의 선물', 11월 4일에는 '극한직업'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