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소공인들의 헌신을 기리고, 이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4일, 전주대장간에서는 조지훈 전주시장과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서난이 전북도의원, 최지은 전주시의원, 이혁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등 지역 금속가공 소공인과 관련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소공인 문화의 날’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전북벤처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지역 소공인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가 참석자들과 공유되었다. 참가자들은 바쁜 생산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감상하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제조 공정 혁신 △작업 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2024년에 개소한 소공인 공동 기반 시설인 ‘전주대장간’은 공동 장비 활용 및 기술 지원을 통해 금속가공 소공인들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소공인은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업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소공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전주지역 소공인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전국 단위 소공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전북지회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소공인들의 연대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