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 개최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앞두고 관계자들과 함께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 읍면 담당자, 농협 관계자,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매입 추진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군은 올해 총 3862톤의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포대벼 1836톤, 산물벼 600톤, 가루쌀벼 568톤, 친환경벼 858톤으로 구성된다.

매입 품종으로는 새청무, 신동진, 바로미2가 선정되었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0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포대벼와 가루쌀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매가 이루어진다.

설명회에서는 전년도와 달라진 매입 제도, 품종별 특성, 출하 전 준비 사항, 그리고 구체적인 매입 절차와 요령 등이 상세하게 안내되었다. 특히, 헌 포장재 사용 금지와 품종검정제도 관련 사항을 농가에 충분히 홍보하여 매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는 매입 검사에 앞서 농가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매입 검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전달했다. 이는 농가가 한 해 동안 정성껏 재배한 벼가 적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재배한 벼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입 품종과 수분 함량 등 주요 사항을 사전에 철저히 안내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