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지역 경제 발전과 꾸준한 고용 창출에 기여해 온 모범장수기업 두 곳을 선정하고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14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30년 이상 진주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성화산업과 진성정밀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에 헌신해 온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화산업은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배관지지물 및 플랜트 배관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2024년 경상남도 성실납세자로, 2026년에는 진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988년 창업한 진성정밀은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기어펌프, 유압부품 등 정밀기계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대기업에 핵심 부품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2015년에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고용 창출 확대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범장수기업 선정은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들이 경영과 성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선정 기업 관계자는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중소기업육성기금 우대자금 지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가점 부여,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