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는 21일 겸면에서 찾아가는 마을 변호사 운영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오는 10월 21일 겸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임현정 변호사가 참여해 주민들의 법률 고민을 해결한다.

민사, 가사, 행정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한 상담과 함께 해결 방향 및 대응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겸면사무소에 미리 문의하여 사전 예약을 하면 우선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예약이 없는 시간에는 현장에서 간단한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는 변호사가 직접 지역을 방문해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곡성군의 대표적인 주민 지원 제도다.

곡성군은 올해 초부터 매월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법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9개 읍면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통해 총 56명의 주민이 무료 법률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법령과 판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상담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 "혼자 고민하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순서를 명확히 알려줘서 마음이 놓였다. 이런 제도가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은 다음 달인 11월에도 오산면에서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