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안군의회는 지난 14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있어 핵심 기관의 전라북도 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특성과 산업 기반을 면밀히 고려한 전략적인 공공기관 이전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결의안은 금융·연기금, 농생명·식품, 첨단소재·이차전지 등 전북이 강점을 가진 특화산업과 연계된 핵심 공공기관의 우선적인 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러한 이전이 단순히 기관의 이동에 그치지 않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현기 의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전북이 가진 산업적 강점과 지역 여건이 이번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부안군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전체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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