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만들며 위생 습관 익혀… 정읍 장애인복지관 감염병 예방교육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과 비누 만들기 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장애인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와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을 익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복지관 이용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정읍아산병원 공공보건의료센터 박경숙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과 일상생활에서의 건강 관리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이현아트문화예술 진민주 강사와 함께하는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비누를 만들면서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으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이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건강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장애인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특성과 필요를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