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계룡시가 비상사태 발생 시 핵심 기술인력의 신속한 동원 능력과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계룡시는 지난 13일 논산시와 함께 '2026년 충무훈련 기술인력 동원훈련'을 실시하고, 비상 대비태세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 동원 기능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시 등 유사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전문 기술인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동원 절차 전반과 대응 태세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는 계룡시 기술인력 동원 대상자 10명이 모두 참석해 100%라는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2명, 1종 대형운전면허 소지자 3명, 전기산업기사 5명 등 필수 기술 분야의 인력들이 훈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룡대 제1문 임시주차장에 집결한 후, 신분증과 자격·면허증 확인, 간이 신체검사, 인도·인수 절차 등 실제 동원 상황과 유사한 과정을 경험했다. 이후 응소자 교육을 통해 동원 절차와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비상 상황에서 각 기술인력이 맡아야 할 역할과 임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계룡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동원 대상자의 응소 현황과 동원 절차의 효율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비상시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비상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상황에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기술인력을 신속하게 동원하고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준비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충무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비상 대비 역량을 더욱 높이고, 동원체계 전반을 꾸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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