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인지 학습, 체조, 요리 및 원예 활동을 아우르는 '기억이 새록새록 교실' 2기 운영에 돌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치매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실은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으로 판정된 어르신 12명이다. 교육은 주 2회, 총 16회차에 걸쳐 이어진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기억감퇴 및 우울감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사전·사후 평가 △인지 학습 교재·교구를 활용한 집중 활동 △신체 활력을 높이는 어르신 체조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원예 활동 등이다.
특히 사전·사후 평가에는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과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가 활용되어 참여자들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 과정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고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이 새록새록 교실' 외에도 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 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