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초등학교 학생회, 알뜰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홍천군 제공)



[PEDIEN] 화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알뜰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0월 13일 오후 3시, 화촌초등학교 교장과 교무주임, 학생회 담당 교사, 학생회장 및 부회장은 화촌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화촌면 릴레이 후원 385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학생들이 땀 흘려 모은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알뜰 바자회를 통해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학생들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결실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홍식 화촌초등학교 교장은 “기부하는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마련한 것을 타인과 나누는 경험 자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도·강은수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과 기관,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