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주요 사업의 마무리 단계와 시설 운영 여건을 직접 살피며 이용객 편의와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내장산 자연휴양림 자동차 야영장,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 신축 현장,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운영 여건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사업의 마무리 공정과 기반시설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준공이나 시설 개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용 불편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장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자동차 야영장의 마무리 공사와 운영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사업은 자연휴양림 2단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시설 인근에 약 44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야영장 11면과 카라반 5대, 숲속의 집 2동을 추가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이용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내장산에서 머물며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입로 포장과 울타리 설치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 시장은 개장 이후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진입 경로와 편의·안전시설을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존 산림 도로 주변 비탈면을 녹화 등으로 정비해 재해 위험을 줄이고 주변 산림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인재개발원 신축 현장에서는 정읍시가 지원하는 기반시설 사업과 출입구 주변 교통 여건 등 개원에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인재개발원은 교육동과 숙소동 등을 갖춘 연수시설로, 숙소 124실에 연간 약 1만 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내년 개원을 목표로 관련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정읍시는 그동안 연수원 부지 정비, 상수도 급수관 설치, 차량 교행이 가능한 교량 설치 등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 도시가스 공급과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 등 필요한 지원사항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시설 개선 이후 작업 환경과 안전 관리 여건을 확인했다. 시는 약 10억원을 투입해 사전 선별 공간과 재활용품 집하 공간을 확충했다. 이는 재활용품 처리 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이날 현장에서도 시설 배치와 작업 동선, 안전 관리 여건 등을 꼼꼼히 살핀 이 시장은 “각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 이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요한 지원과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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