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우태 대표이사 선임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 관광 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우태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오는 21일 공식 취임하며, '문화로 꽃피우고 관광으로 열매 맺는 남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원서 접수에는 총 15명이 지원했다.

이 중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한 13명이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정되었고, 9월 18일 면접시험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후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 심사가 진행되었다.

류경완 군수는 대표이사 공모 발표 당시부터 전국적인 관광 분야 인재와 문화적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재단은 엄격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들의 직무수행 능력과 적격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위원회는 최종 후보자 3명을 이사장에게 추천했으며, 이 중 김우태 대표가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되었다.

김우태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도청 공보관실에서 경남도보 편집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시작으로 남해신문을 거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근무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콘텐츠영상사업부장, 문화정책부장, 문화예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김우태 신임 대표이사는 "마을의 이야기가 세계적인 콘텐츠가 되고, 지역 예술인과 청년의 창의성이 남해의 새로운 관광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다시 찾고 오래 머무르고 살고 싶은 남해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문화로 꽃피우고 관광으로 열매 맺는 남해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