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경시가 주요 현안 사업의 미래 전략 구상을 위해 ‘문경미래비전전략회의’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회의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기조인 현장 소통과 집단지성 발휘를 바탕으로, 문경새재 케이블카, 단산 모노레일, 가은 관광 테마 열차 등 지역의 주요 사업 진행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첫 회의를 개최한 이 전략회의는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행정안전부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역임한 하혜수 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장이 선임됐다. 이와 더불어 토목 구조 및 관광 분야의 교수진, 산림공학·환경공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언론·토목·재정·지역 분야의 경험을 갖춘 인사들도 함께 위촉됐다.
회의의 객관성과 지역 의견 반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외부 인사 6명과 지역 인사 7명으로 위원단이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외부 인사에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시각을 넓히고 전문성을 더할 인물들이 포함되었으며, 지역 인사들은 문경의 생생한 여론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경기 침체 등 우리 시가 처한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지혜를 모아 더 나은 문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회의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을 끝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발전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전략회의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 기간 동안에는 사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약 60일간의 내부 논의와 검토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권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권고안은 문경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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