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공동영농 확산을 이끌 지역농업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진군의회 유경숙, 김강민 의원을 비롯해 임창복 농림축수산국장, 각 읍면 산업팀장 등 공직자와 공동영농에 관심 있는 농가 4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강민 의원은 농업인의 초고령화와 농촌 인력난, 생산비 폭등, 농기계 구입 비용 부담 증가 등 현안을 지적하며 공동영농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시간 내내 그는 참여 농업인들과 함께 경상북도 공동영농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에 대비하고, 공동영농의 필요성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며 지역 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공동영농법인 100개소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강진군은 2027년 공모 사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교수는 강의를 통해 경북형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공동영농 형태별 성공 사례와 핵심 운영 모델의 장단점을 분석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농업 대전환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공동영농을 지역 여건에 맞게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한 과제도 함께 짚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김순옥 소장은 “사업에 대비해 공동영농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자와 농업인이 함께 지역에 적합한 추진 방향을 고민하고, 향후 사업 공모와 현장 준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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