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해시가 아름다운 어달해수욕장 일원의 보행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해안보도 설치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현재 어달해수욕장 일부 구간에는 보도가 없어 보행자가 차도로 다니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즐기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에, 시는 이러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시는 길이 318m에 달하는 해안보도를 새롭게 조성하여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해안 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시설물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바다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동해시는 지난 9월 29일 어달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이렇게 수렴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설계 및 시공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해안보도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어달해수욕장 일원의 보행 환경은 물론 도시 미관까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기존 관광 자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해안 보행축이 구축됨으로써, 시민들의 여가 공간이 확대되고 외부 관광객 유입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표 건설과장은 “어달해수욕장 일원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해안도로의 보행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동해시가 가진 우수한 해안 자원을 활용하여 명품 보행길로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