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면-상인1동, 농산물 구매로 우호교류 이어가 (안동시 제공)



[PEDIEN] 경북 안동시 남선면과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1동이 농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 간 우호 교류를 이어간다.

지난 10월 13일, 두 지역은 우호협정을 기반으로 상호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기록적인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남선면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두 지역 간의 협력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상인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남선면 수해 피해 농가가 직접 재배한 참깨를 저온 압착 방식으로 만들어낸 고품질 참기름을 구매했다. 이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더한다.

농가주 조 씨는 “수해로 인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상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남선면과 상인1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류은조 상인1동장은 “이번 농산물 구매가 수해를 겪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선면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숙 남선면장은 “피해 농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상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남선면은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상인1동과의 교류 또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선면과 상인1동은 이번 농산물 구매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과 각종 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간의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지역은 농산물 판로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