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어린이집 급식소 합동 위생점검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집 급식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과 보육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급식소를 방문하여 식재료의 소비기한 준수 및 보존식 관리, 냉장·냉동 보관 상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이행 여부 등 급식 과정 전반의 위생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또한, 식재료의 검수, 보관, 운송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 실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기간 중에는 조리된 식품을 수거하여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과 구토물 처리 요령, 대량 조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식중독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지도할 방침이다. 법령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개선 여부를 재점검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 공간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점검과 교육을 통해 급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