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농산물의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59억 원이 투입되며, 강릉농협 산지유통센터의 선별장과 저온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확충하고 감자 선별기 등 스마트화 설비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저온저장고 신축을 통해 감자 저장 능력이 기존 1080톤에서 1994톤으로 914톤가량 확대된다. 또한 선별 능력 역시 하루 25톤에서 60톤으로 크게 늘어나 산지유통센터의 전반적인 처리 능력과 운영 효율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감자의 수확, 선별, 저장, 출하에 이르는 산지유통 기능 전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성출하기에 집중되는 출하 물량을 분산시켜 농산물 가격 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배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강원 농산물의 산지유통 기반을 튼튼히 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를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과장은 "정부의 산지유통 스마트화 및 유통 효율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시군, 생산자조직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산지유통시설의 현대화와 스마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강원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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