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의 원덕읍 노곡3리와 근덕면 궁촌4리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각 마을에서는 지난 10월 12일 현판식을 갖고,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사업은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근절하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는 전국적인 사업이다. 마을 단위의 소각 금지 서약을 기반으로, 소각 근절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산불 예방 활동에 앞장선 우수 마을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노곡3리와 궁촌4리 마을에는 각각 '녹색마을' 현판과 함께 부상으로 강원사랑상품권 100만원씩이 전달되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음을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노곡3리의 전흥규 이장은 평소 산불 예방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을 별도로 수여받았다. 이는 개인의 노력이 마을 전체의 영예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삼척시 관계자는 "두 마을 주민들이 소각 근절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뜻을 모아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하여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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