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나누고 새 책 만나는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 알뜰도서 교환 행사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새마을문고지부가 10월 13일 롯데캐슬아파트 내 새마을작은도서관 앞에서 '알뜰도서 교환 행사'를 열고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잠자는 책을 이웃과 나누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문학, 교양,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새 책 160여 권이 시민들을 기다렸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읽고 난 책을 가져와 새 책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책의 발간 연도, 보존 상태, 독자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헌책 3권에서 5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을 받을 수 있도록 교환 기준을 적용했다.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는 이번 알뜰도서 교환 행사를 통해 책의 순환을 촉진하고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없이 새로운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작은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김경애 새마을문고 안동시지부 회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책을 나누고 교환하며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독서 참여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책을 매개로 한 공유와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