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10월 7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6 삼척시 탄소중립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는 올해 5월 운영된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교육이다. 전문과정은 탄소중립 및 환경 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강의와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둔다.
총 11일간,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첫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 운영 방향, 세부 일정, 수료 기준, 그리고 향후 전문강사 활동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강식은 본격적인 교육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전문과정은 다양한 생활영역에서의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다루는 데 중점을 뒀다. 가정, 학교, 기업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소개하며, 환경교육 역량 강화와 함께 실전 강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삶의 전환과 실천에 대한 환경철학적 고찰'을 통해 참가자들이 생활과 소비를 환경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성찰하도록 유도한다. 더불어 교육 대상자와의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이끌어내는 강의 운영 방법론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도 눈길을 끈다. AI를 활용한 강의 영상 제작 기법과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 제작 및 활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문강사로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이미 활동 중인 전문강사 4명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는 점이다. 이들은 교육 현장에서 직접 쌓은 풍부한 경험과 교육 대상별 맞춤 강의 운영 노하우, 그리고 생생한 교육 현장의 팁을 교육생들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향후 센터 전문강사 주강사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이어 12월에 예정된 강의 경연대회를 거쳐 '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의 주강사로 최종 선발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문과정은 탄소중립과 환경에 대한 지식 심화를 넘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존 전문강사들의 현장 경험과 다양한 교육 도구 활용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탄소중립 환경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