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면, 석포주민생활체육센터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 실시 석포면 (봉화군 제공)



[PEDIEN] 석포면은 지난 13일 석포주민생활체육센터에서 석포119지역대, 석포 남·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배드민턴, 족구, 농구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여가 활동 공간인 석포주민생활체육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센터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시설 상주 직원 및 이용객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석포119지역대 대원, 남·여 의용소방대원, 석포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먼저 센터 이용객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를 상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요령을 숙지했다.

이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이용객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피난 훈련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비상구를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익히고 대피 경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기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진압을 위해 소화기 사용 순서를 배우고 직접 사용해보는 실습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석포주민생활체육센터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기에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비상 상황 발생 시 센터 근로자와 주민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