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14일 가경노인복지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SK하이닉스, 가경노인복지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관 협력의 첫걸음을 뗐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이 기금은 10년 이상 된 노후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구 약 50가구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보일러를 교체하는 것을 넘어, 노후 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 점검 및 기술 지원을, 복지관과 공동모금회는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연계를 담당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력이 이루어진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복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50가구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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