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장애인 화훼경진대회‘피어라, 꽃처럼’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지난 12일 무이숲카페에서 2026년 장애인 화훼경진대회 ‘피어라, 꽃처럼’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배움을 통해 키워온 역량과 가능성을 작품으로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여주시 관내 5개 기관에서 발달장애인 40여 명이 참가해 화훼 작품 제작 실력을 겨뤘다. 가족과 관계자, 시민 150여 명은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꽃을 심고 장식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배움과 성장의 의미를 더했다.

경연은 ‘분화심기’와 ‘절화장식’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1명씩이 선정되어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전국 화훼경진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시 강대준 문화복지국장은 “장애인의 배움이 자신감으로, 자신감이 직무 경험으로, 직무 경험이 일자리와 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여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주시는 장애인의 직무 역량 개발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