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반도체·피지컬AI 주제로 올해 마지막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 성료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와 차세대 AI 기술로 주목받는 피지컬AI를 주제로 한 '용인 오픈이노베이션 교류회' 5회차 행사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교류회 일정을 공식적으로 마감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류회는 첨단 기술 융합을 통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회에 걸쳐 산업별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해 온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LG전자, HL홀딩스, 삼익메츠벤처스, 솔루엠, 카카오모빌리티 등 5개 대·중견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기술적 요구사항과 스타트업과의 협업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역 내 기술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피지컬AI 분야의 전문 기업인 본에이아이와 누빈다가 발표자로 나서, 대기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와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들의 발표는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교류회의 하이라이트였던 1:1 맞춤형 매칭 상담 시간에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직접 만나 기술 적용 가능성과 사업화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직접적인 비즈니스 미팅은 후속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를 창출했다.

신민석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반도체는 용인시의 핵심 전략산업이며, 소재·부품·장비뿐만 아니라 AI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며, “이번 교류회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또한 “올해 교류회를 통해 구축된 협력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용인시 관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