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스트리트 댄스대회 頂點 2026 성료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10일 고양 원마운트에서 개최한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頂點 2026’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양 가을꽃축제와 함께 열린 이번 대회는 일산서구가 주최·주관하고 어스퀘이크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전국의 수준 높은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대회는 처음으로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는 참가자 연령층을 넓히고 전문 댄서부터 떠오르는 청소년 댄서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였다.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댄서들이 참가했다. 총 104명의 참가자는 락킹, 팝핑, 왁킹, 힙합 등 다채로운 스트리트 댄스 장르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6시간 동안 이어졌다. 치열한 경연 끝에 일본의 히나타 시마우치 댄서가 일반부 우승과 청소년부 준우승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일반부 준우승은 강찬송 댄서가, 청소년부 우승은 박세연 댄서가 차지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많은 관심 속에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다양한 연령층의 댄서들이 함께 열정을 펼치고, 관람객들 또한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