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팽성읍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소리로 하나되는 팽성’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음악을 통한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가야금 병창을 필두로 한 다채로운 국악 연주와 흥겨운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수준 높은 공연은 객석을 가득 메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2부에서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한마당’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소고와 같은 전통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공연단과 함께 장단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주민과 공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은 참여한 이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성훈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소리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문화·예술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살기 좋은 팽성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팽성읍장 역시 “전통의 선율과 주민들의 신명 나는 장단이 한데 어우러져 진정한 자치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읍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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