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장애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 로얄볼링타운과 손을 잡았다. 지난 7일 로얄볼링타운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2022년 최초 협약 이후 변화된 여건에 맞춰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장애인 볼링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약 1200만원에 달하는 강사비를 지원하며 장애인 볼링 교실 운영에 힘써왔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볼링 교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총 14명의 장애 아동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볼링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있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고,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넓힐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명임숙 계양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볼링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볼링을 통해 장애 아동들이 건강한 활력을 얻고 사회적 관계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은희 계양2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여가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일상에 건강한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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