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의료·요양 넘어 주거환경까지… 통합돌봄 지원 강화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는 시민들이 기존에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 서비스뿐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생활 지원까지 포함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질병이나 노쇠, 거동 불편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통합돌봄 대상자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발굴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맞춤형 주거 지원을 제공한다.

2026년 10월 13일 기준으로, 총 106건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돌봄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지원받은 한 가구는 집 안 곳곳에 퍼진 곰팡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과천시는 생활 환경을 면밀히 확인하고 신속하게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여 곰팡이로 얼룩졌던 집을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집에 곰팡이가 많아도 몸이 불편해 직접 손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고, 다시 집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통합돌봄은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찾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을 넘어 주거환경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여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과천형 통합돌봄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과천시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외에도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익숙한 환경인 집과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