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 개방 (가평군 제공)



[PEDIEN] 깊어가는 가을, 가평군이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청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저수지 일원의 단풍길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가평군 축산과가 주최·주관하고 청평축제위원회가 운영을 맡아, 청평면 청평리 409-1번지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풍으로 물든 저수지 주변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길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이 길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을 분위기를 더할 단풍 버스킹 공연과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단풍카페가 마련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로컬 직거래장터가 열리며, 아이들을 위한 승마체험과 물고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 힐링존, 친환경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고,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며,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풍으로 붉게 물든 저수지 주변 산책길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유를 찾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까지,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행사는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행사장 주차는 청평제2공영주차장, 내수면연구소 후문 주차장, 청평성당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청평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