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이 조사료 생산량 증대와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우·낙농 축산단체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 구축과 산업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조사료 생산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장비 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 가평군은 그동안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조사료 자급 기반 확대를 주요 축산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특히 한우·낙농 분야의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실제로 군은 2024년 조사료 생산 장비와 운반차량 지원에 이어, 2026년에도 자주식 베일러 등 관련 장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낙농 분야를 대상으로 트랙터, 베일러, 피복기, 파종기 등 대규모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집중적인 지원 정책에 힘입어 관내 조사료 생산량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2022년 3201톤에 불과했던 조사료 생산량은 2026년 4997톤으로, 불과 4년 만에 56%라는 높은 증가율을 달성했다. 이는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더불어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 장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급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정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가평군 한우·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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