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지역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제 빵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지난 12일, ‘달리는 달팽이 책방’과 ‘신나는공유학교 쿠킹트립’에 참여한 학생 15명은 직접 만든 수제 빵 15세트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빵을 만들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나는공유학교’는 연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이다. 이 중 ‘쿠킹트립’ 과정은 15년 이상 파티시에 경력을 가진 김윤진 대표와 전미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초·중학생 15명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쿠키와 빵을 만들며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윤진 대표는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빵을 기부하며 나눔의 참된 가치를 느끼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태원 전곡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빵을 만들어 기탁해 준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온정이 담긴 수제 빵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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