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제3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 5개 부문 수상 (오산시 제공)



[PEDIEN]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소속 극단 앙상블이 ‘제3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단체부문 은상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렸다.

극단 앙상블은 이번 경연에서 단체부문 은상과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며 공연 제작 및 무대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까지 연기 부문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하며 오산 지역 연극인들의 높은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연극올림피아드는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경기도 내 시·군 대표 아마추어 연극 단체들의 경연대회다. 이 대회는 아마추어 연극인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연극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연극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화정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장은 “이번 수상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배우와 제작진 모두가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극단 앙상블 단원들과 오산 연극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지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연극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무대를 마련하고, 지역 연극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극단 앙상블의 5개 부문 수상은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로, 지역 연극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오산시의 문화예술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