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예천군은 10월 13일 오후 2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운집인파 사고와 화재, 정전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훈련과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상황별 대응 절차를 면밀히 확인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기 상황 전파부터 인명 구조, 응급 의료 지원, 교통 통제, 비상 전력 확보, 그리고 수습 및 복구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걸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각종 돌발 상황을 의도적으로 부여하여 각 기관의 현장 판단력과 실제 대응 능력, 그리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가 얼마나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예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는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지휘 및 보고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 참여 기관과 평가단은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점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보완 사항을 재난 대응 매뉴얼과 기관 협업 체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재난 대응의 성패는 평소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했느냐에 달려 있다”며, “반복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