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7년부터 제천시 주관 및 지원 행사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할 기회가 제도적으로 보장된다. 제천시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여는 공연'에 지역 예술인을 의무적으로 참여시키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예술인들은 행사 참여 기회가 불규칙해 지속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계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는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시는 2027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경제적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정책은 청년 예술인과 꿈나무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축제와 행사 시작부터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색채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겠다"며 "지역 예술인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예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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