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현중, 지역사회와 함께 AI·디지털기반 미래독서교육 장 열어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에서 학생 주도 체험부스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 도현중학교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열린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기획한 AI·디지털 기반의 미래 독서 교육 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도현중학교 도서관 '도란'의 도서부 학생들이 학교에서 꾸준히 진행해 온 △독서 명언 만들기 △독서 키링 만들기 △독서 퀴즈 등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지역사회로 넓혀 선보인 이번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학생들이 바이브코딩과 같은 최신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책으로 만나는 용인 시민 퀴즈’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용인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디지털 기술을 배움과 소통의 효과적인 도구로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한글 메시지 키링 만들기 △책 표지 다른 그림 찾기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도현중학교는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및 디지털 교육 실천학교로서, 학생들이 교과 과정과 일상생활 속에서 AI·디지털 도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북페스티벌에서의 활동은 이러한 학교 안의 배움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와 성공적으로 공유되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매우 크다.

도현중학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 ‘2026 용인 RAS-성장나눔 페스타’에서도 학생들의 독서 예술 및 AI·디지털 융합 교육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독서 예술, AI·디지털 기술과 결합하여 어떤 혁신적인 결과물로 구현될 수 있는지 생생하게 선보이며, 도현중학교가 추구하는 미래형 교육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승희 도현중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되고, 이를 통해 다시 새로운 배움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미래 교육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