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창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한 가을 힐링…‘늘솔길 숲이야기’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한 '늘솔길 숲이야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태평2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1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 공원녹지과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신청을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여 어르신들은 양떼목장을 방문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넓은 목장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직접 양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은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함께 온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훈훈한 모습도 연출됐다.

이어진 실내 활동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개운죽 화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담아 저마다의 아름다운 화병을 완성했으며, 이날 만든 작품은 소중한 기념품으로 간직하게 됐다.

방종원 장수서창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고, 새로운 체험을 하며 활력을 얻으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