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장난감수리센터가 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26회 소래포구축제에서 약 130개의 장난감을 지역 주민과 아동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노인역량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 마련된 장난감수리센터 부스에서는 고장 나거나 사용하지 않아 버려질 위기에 놓인 장난감들을 어르신들의 손길을 통해 새롭게 정비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재탄생한 장난감들은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단순한 장난감 나눔을 넘어,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직접 부스를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응원했다. 장난감수리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고장 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하고, 기부받은 장난감을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자원 순환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계속해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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