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소현중학교가 재학생들의 우주 과학 탐구심을 높이기 위한 '2026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12일 소현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학교 시청각실과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재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소현중학교는 주변 산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높은 건물이 없어 밤하늘 관측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교 측은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매 학기 천체관측교실을 열고 학생들에게 직접 천체를 관찰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교육은 먼저 시청각실에서 천체 관련 이론 수업으로 시작된다. 이후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이동해 천체망원경과 스마트폰 별자리 앱 등을 이용해 태양, 행성, 달,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게 된다. 특히 달을 직접 촬영하는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교과서와 수업에서 배운 천문학 지식을 실제 관측 활동으로 경험하며 우주에 대한 탐구심과 과학적 호기심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고은희 소현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의 자연환경 속에서 밤하늘을 관찰하며 우주의 광대함을 느끼고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소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체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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