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는 오는 10월 17일과 24일, 회천느티나무공원에서 '2026년 책 읽는 테마공원'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SLOW, BOOK. - 느린 하루, 책과 함께'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만나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서 돗자리 등이 포함된 북크닉 꾸러미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누군가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추천한 책을 함께 전시하는 북큐레이션도 운영된다.
날짜별로 작가와의 미니 북토크가 열린다. 10월 17일에는 '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방법'과 '느티나무공원 식물 탐방'이 진행된다. 이어 24일에는 'AI시대, 여전히 영어를 배우면 좋은 이유'와 '내 이야기를 글로 써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양주시 올해의 책을 음악과 함께 즐기는 '양주시 올해의 책 뮤지컬 싱얼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그림책 테라피와 그림책 토론을 진행하는 '그림책 모임 진행자를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양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책을 꼭 도서관에서만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가 일상의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책 읽는 테마공원은 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지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10월 북크닉에 이어 11월에도 별도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덕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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