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능 마친 고3 수험생 위한 ‘수능탈출 문화주간’ 운영 11월 23~27일 영화·뮤지컬·댄스·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부천시 제공)



[PEDIEN]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천시가 '수능탈출 문화주간'을 마련했다.

이번 문화주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어울마당과 부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부천시 문화정책과, 콘텐츠관광과, (재)부천문화재단, (사)한국예총 부천지회 음악협회·연극협회가 힘을 합쳐 수험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능 준비로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영화, 뮤지컬, 댄스, 음악 공연 등은 수험생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주간 첫날인 11월 23일에는 부천시민회관에서 역동적인 비보잉과 댄스 공연이,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는 대중가요, 클래식, 영화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24일에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재해석한 성장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는 극장 개봉 인기작을 포함한 코믹·액션 영화를 상영하여 수험생들이 문화예술을 만끽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로 진행되며,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별 신청 프로그램은 최대 1개로 제한한다. 신청은 10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행사 안내 이미지를 통해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 주관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시험을 마친 뒤에는 그동안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충분히 쉬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수능탈출 문화주간'을 차질 없이 운영하여 수험생들이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